지난 8월, Apple은 미국에서 Apple Watch의 혈액 산소 기능의 “재설계”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건강 기술 회사인 마시모(Masimo)와의 특허 분쟁으로 인해 혈중 산소 기능 없이 애플 워치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 18개월 만에 나온 것입니다.
국제 무역 위원회(ITC)는 이제 Masimo 특허 분쟁으로 인해 이 솔루션도 금지되어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새로운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제출된 새로운 문서에서 ITC는 Apple Watch의 재설계된 혈액 산소 기능이 ITC의 원래 수입 금지 조항에 따라 허용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정 및 집행 절차를 통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마시모(Masimo)의 항의에 따라 내려졌다.
ITC에 따르면 Apple이 원래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던 재설계된 시계를 현재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조건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결국 재심의가 필요하며 절차에서 “유일한 문제”가 됩니다.
검토에는 Apple이 iPhone과 페어링될 때 논쟁의 여지가 있는 기능을 수행하는 Apple Watch를 판매함으로써 침해를 저지르고 있는지 여부가 포함됩니다.
본질적으로 ITC는 Apple Watch 자체의 기능뿐만 아니라 Watch와 iPhone이 함께 특허 기술을 작동하는지 여부도 평가하고 있습니다.
Apple Watch에 대한 Apple의 새로운 혈액 산소 기능 구현은 시계가 아닌 iPhone에 테스트 결과를 표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Apple Watch의 혈중 산소 기능을 사용하여 세션을 시작하면 Apple Watch의 센서가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그러나 Apple Watch 자체에서는 결과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대신 iPhone 건강 앱의 호흡기 섹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ITC는 6개월 이내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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